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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운동 살은 계속 찌고, 몸은 힘들고...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PT를 등록하였다. 공식적으로는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기는 한데, 사실은 사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소총은 런닝 많이 해야 한다고 들어서 한동안 뛰다가 미세먼지니 뭐니 하여 그만두었는데, PT 마치고 런닝머신 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하다. (물론 다른 코어 운동이나 유연성 운동도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하다.) 더보기
권총사격 최근 스트레스가 여러모로 쌓여서, 지난 번 연습을 하러 갈 때 권총(실탄) 사격도 해 보았다.P99를 잡을라 하다가 결국 고른 것은 Glock 17. 역시 안하던 짓을 하니까 잘 안되는구나... 하는 점을 느꼈다. ...아니, 오히려 옛날에 한 번 했을 때보다 안맞는 것 같은데... OTL 시합용 공기소총에만 익숙하다보니, 실탄총은 방아쇠 압이 무지막지하게 무겁게 느껴졌다. ...에 반동도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총구를 아래로 낮춘 것도 있는 것 같고, 아니면 표적의 어디에 조준선을 정렬해야되는지 익숙지 않아서 하탄이 생겼다 싶기도 하다. 뭐, 이것도 익숙해지면 이것보다는 잘 맞게 되겠지만, 일단은 주종목(?)이 있으니... ^^ 실은 화약총이라고 하면 50미터 소총이 해보고싶은데... ㅎㅎ 더보기
필드타겟 공기총 사격 보통 잘 만들어진 사격장에서 선수들이 사격할 때 입는 사격복을 입고 숲속에서 다람쥐 모양 표적을 맞추는 것이 신기해보입니다.총들도 경기용 공기소총을 만드는 회사의 물건들같은데, 야외에서 쏘는 것이니 탄속이 더 빠른가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아무래도 야외에는 바람이 영향이 있으니)10미터 공기소총은 사격장이 실내에 있다보니 실내에서만 총을 잡게 되는데, 가끔은 야외에서 하는 사격 스포츠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제가 하는 것은 10미터 공기소총 종목이고, 그것도 제겐 충분히 재미있고 즐거운데다 나름 심오한(?) 면도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형태의 사격 스포츠를 접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런 점에서 실제로 그렇게 해 볼 수 있는 해외의 환경이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더보기
으으... 빨래. 금요일 운동 끝나고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바로 빨지 못한 채로 다음날 사격장 갔다와서 빨았다. 늦게 빨아서 그런 것인지 습한 날씨 탓인지 다 말라도 냄새가 났다. 다시 빨기는 귀찮아서(...) 페브리즈를 뿌리고 방안에서 방치해뒀더니 좀 나아진 듯 하다. 사실 다른 빨래도 대충 마찬가지 사정... OTL 햇빛이 내리쬐지 않는 것은 좋은데 습한 날씨가 대략 좋지 않은 것 같다...;;; 더보기
묘하게 생긴 태권도화... 묘한 태권도화가 있네. G16255라는 제품번호가 있는 걸 보면 누가 꾸민 건 아니고 진짜 아디다스에서 만든 것 같은데... 찾아보니 제레미 스캇 시리즈로구나. 설마 진짜 운동용으로 나온 건 아니겠지. ...랄지 이거 신고 도장에서 운동하는 사람은 없겠지. ㅎㅎ 더보기
멧돼지 사냥... 나는 러닝타겟쪽은 아니지만, 뭔가 박력있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