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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화

Kustermann 사격화 끈 잠금장치 새로 Kustermann 사격화를 구입해서 신고 있는데, 연습을 끝내고 신발을 벗으려 하는데 왼쪽 발이 잘 벗어지지 않는 것이었다. '총을 들고 오래 서있다보니 발이 부어서 그런가' 싶은 생각을 하고는, 신발 끈을 더 헐겁게 하려고 했는데 끈이 풀리지 않았다. 오른쪽은 문제가 없는데... --; 그래서 왼쪽과 오른쪽 신발을 잘 비교해보니 왼쪽 신발의 신발끈 구멍은 끈만 통과한 채로 막혀있었고, 오른쪽은 그렇지 않았다. 끈 잠금장치가 있었구나...하고 그제서야 깨달았다. 잠긴 상태 열린 상태 신발 끈을 조이면서 끈을 조금 더 세게 잡아당기면 신발끈 구멍의 역할을 하는 금속 링이 앞으로 움직여 잠기고, 신발 끈을 풀 때에는 힘을 주어 들어올리면 다시 열린다. 잠금장치의 존재를 안 뒤에는 양쪽 신발 모두 끈을.. 더보기
3월 13일 훈련 오늘의 훈련 : 정지훈련 11분x5회, 10점 이어서 쏘기 허리는 특별히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다. 다만, 계속 쏘다 보니 시야가 뿌옅게 되는 일이 있다. 요즘 잠을 잘 못자서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인공누액을 준비해서 다녀야겠다. 새 사격화를 처음 신고 사격했는데, 발등 부분을 단단히 잡아주는 느낌이 좋았다. 이전에 신던 것보다 좋아진 것인지, 아니면 아직 새 것이라 흐물흐물해지지 않아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기록 사격은 아니지만 60발을 쏘면서 시간을 재어 봤는데, 53분이 걸렸다. 링사이트 크기가 크면 격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고 나 또한 그렇게 느껴왔는데, 링사이트를 4.0에서 4.2로 늘렸음에도 최근들어 가장 적은 시간이 걸렸다. 흑점이 움직이는 것을 보며 스퀴즈하는 .. 더보기
새 사격화 사격화를 6년쯤 신었더니 여기 저기 닳기도 하고, 규정도 바뀌고 해서 올해 새로나온 것으로 하나 마련했습니다. 새 것이라서 그런지 아주 딱딱하네요... 색도 마음에 들고... 이거 신고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 더보기
사격화 밑창을 깎다.. 사격화라는 것이 발을 지면에 안정되게 잘 붙이기 위해서 밑창이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신발에 비해서 넓직하게 튀어나와 있고 모양도 둥글지 않고 각지게... 그런데 작년(2013)부터 국제사격연맹 규정이 변경되어 위의 사진과 같은 밑창 모양은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작년에 시합에 나갈 수 없었기 때문에, 2014년에 새 사격화를 사자는 생각으로 사격화를 그냥 방치해두고 있었는데... 바야흐로 2014년이 되어 새 사격화를 사려고 했더니 재고가 없다는... 있더라도 새 것은 아니고 구형 사격화의 밑창을 깎아서 규정을 통과할 수 있게 만든 것 밖에 없는 듯 하더군요. 그래서, 그럴 바에 지금 사격화를 깎아서 신자 싶어서 손을 댔습니다. 제가 좀 손을 대다가 포기하고 구두 수선가게에 부탁해서 가.. 더보기
사격화도 바꿀 때가...? 사격화도 자세히 보니 안쪽이 뜯어지고 너덜너덜해지고 그렇군요. 그럴 만한 때도 됐나 싶기도 한데... 여하튼 돈 들어갈 일이 생기니 가슴이 아픕니다. 게다가 사격 물가는 보통 물가보다 더 빨리 많이 오르는 것 같고...;;; 더보기
사격화... 사격화라는게 무지막지하게 생기기는 했지만, 따지고 보면 사격장 안에서만 신는 실내화일 뿐... 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