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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련

3월 16일 훈련 오늘의 훈련 : 정지훈련 11분x3회, 6분x2회, 3분x2회스틱훈련(무게추) 3분x2회 (실사격 훈련 뒤에)10점 계속 쏘기 정지훈련 할 때 어깨에 모래주머니(1kg)를 하나 올려두던 것이 자꾸 떨어져서, 개머리판에 줄을 달아 묶어버렸다. 사실은 어제 태릉 사격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해봤는데... 총이 엄청나게 무거워졌다. 그래서 정지훈련을 11분씩 5세트 하던 것이 횟수가 이상해졌다. 실사격 훈련 끝낸 뒤에 호기심(?)도 그렇고, 정지훈련 횟수가 이상해진 것도 아쉽고 해서 총에 모래주머니를 매단 채(총신에 2kg + 개머리판에 1kg)로 스틱에 올라가서 3분씩 2세트 서있었다. 어쨌든 개머리판에 모래주머니를 묶었더니 생각보다 무게가 많이 무겁게 느껴지니까, 정지훈련 시간을 1세트에 10분.. 더보기
1월 28일 훈련 오늘의 훈련 : 60발 기록사격, 정지훈련 10분x5세트, 탄착군 사격, 볼견착 조정 기록사격 : 노리지 않고 쉽게쉽게 빨리 격발하려고 노력했다. 링사이트에 흑점이 들어온다 싶으면 망설이지 않고, 뇌에서 신호를 보내서 손가락을 거치지 않고 바로 격발된다는 느낌...으로 하면 쉽게쉽게 10점에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이게 잘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오늘은 빨리빨리 격발해서 그런지 58분이 걸렸고, 기록은 94 / 95 / 91 / 94 / 94 / 95 = 563점이 나왔다. 정지훈련 : 얼마간 정지훈련을 며칠간 한 뒤로 허리 상태가 나빠져서 횟수를 줄였다가 아예 쉬었는데, 허리가 좀 회복된 듯 하여 다시 원래대로 10분씩 5세트 해보았다. 탄착군 사격 기타 :오전의 격발 느낌을 살려보.. 더보기
1월 23일 훈련 오늘은 오전에 시간을 재서 기록사격 60발을 하고, 모래주머니로 정지훈련을 했다. 대체로 무난하게 1시간 15분 안에 60발을 쏠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약간 서두를 필요는 있지만, 행위 자체를 아주 급하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결과는 98 / 93 / 95 / 93 / 94 / 96 = 569 그 다음 총에 모래주머니를 감고 정지훈련을 했는데... 오늘은 오른쪽 어깨에도 모래주머니를 올려보았다. 그러니까 총에 모래주머니를 감고 어깨에도 또 올리고... 이렇게 하면 몸의 무게중심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이런 정지훈련은 무거운 걸 들어 단지 근력을 길러주는 것이 아니라 몸을 눌러서 자세를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태권도의 다리찢기와 비슷한 것 아닌가 싶다. 다소 괴.. 더보기
1월 22일 훈련 오늘도 무게훈련. 지난 번에 다짐했던 대로 무게훈련 횟수를 늘려보았다. 2kg 모래주머니를 총에 달고 10분 들고 2분 쉬는 것을 5번 반복했다. 5분씩 들 때도 지겹고 힘들긴 했으나... 횟수와 시간을 늘리니 확실히 허리에 무리가 가는 듯 하다. 무리가 가서 좋을 것 같지는 않지만, 조금 무리가 가는 것이 운동이 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무게훈련을 하고 나서 실사훈련을 했는데 역시 잘 맞지 않는다. 무게훈련 한 뒤에 조금 쉬고 사격을 했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허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계속 망설여서 제대로 된 자세가 잡히지 않아서 탄착이 나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사격장에 다녀와서 태권도장. 심사가 있으니 품새연습. 대충 동작은 알 것 같은데 뭔가 제대로 되지 않는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