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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다섯번째 연습 자꾸 3시 방향 탄착이 생긴다. 조준선은 제대로 본 것 같은데 탄착이 심하게 튄다. 아마도 얼굴이 총을 눌러서 그런 것 같은데... 목을 어떻게 가누어야 할지 모르겠다. 욕심을 내다보니 나도 모르게 총을 꽉 잡아서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다음에는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자세를 잡아봐야겠다...는 생각밖에 못하겠다. 더보기
머리가 총을 누르는데... 자꾸 2~4시 방향 탄착이 생기는데, 아무래도 얼굴을 개머리판에 댄 뒤에 조준을 보면서 머리로 총을 누르는 것 같다.무언가 불안감을 느껴서, 얼굴과 개머리판을 밀착시키기 위해서 계속 힘을 주게 되는 듯 한데... 처음 자세를 잡을 때 몸을 너무 늘어뜨리느라 총이 전체적으로 몸에서 떨어져있게 된다거나, 표적의 중심선으로부터 너무 먼 곳에 서서 자세를 잡았기 때문에 총구를 인위적으로 흑점 방향으로(3시 방향으로) 옮기느라 그렇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아니면 내가 너무 과민하게 불안감을 느껴서 / 긴장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가늠쇠 조리개를 달았다. 조리개를 달고 이전보다 링사이트를 줄여보았다.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얼굴로 총을 눌렀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면서 격발했을 때 대.. 더보기
노릴 때의 현상... 뭔가 10점을 노리고 행위를 하면 뭔가 이상해지는 걸 느끼는데... 사진으로 확인해보니까 목이 총에 심하게 기대게 되는구나... 10점을 쏴야지 하고 긴장하던가 노리거나 하면 나도 모르게 머리를 총에 기대게 되고, 그것 때문에 이것저것 이상해지는 것 같다. 더보기
목이 편안한 자세 (2) 하여간 요즘 얼마간은 어떻게 하면 목에서 긴장을 풀고 얼굴이 총을 누르지 않게 하는가가 문제다. 개머리판은 얼굴을 총에 대라고 있는 것이니 밀착하는 것이 맞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밀착하려고 하다보면 힘을 주게 되니까 총을 눌러서 탄착이 3시 방향으로 나가버리게 되고, 그래서 힘을 빼려는 생각에 밀착하지 않으면 공간이 생겨서 뭔가 어색하고 불안하다. 그런데, '총에 얼굴을 밀착하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갖다댈 때는 살짝'이라는 말씀을 듣게 되어 그대로 해보았다. 성격이 급한 편이라 목에서 힘을 확 빼서 축 늘어뜨려 얼굴을 총에 갖다대는 편이었는데, 그 말씀을 보고는 총에 얼굴이 밀착되는 느낌이 들 때까지 천천히 고개를 숙이고, 밀착되는 느낌이 들었을 때 자연스레 힘을 빼서 목을 그 자리에서 정지시킨다.. 더보기
목이 편안한 자세... 늘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목에 힘이 들어간다거나 얼굴로 총을 누르게 되면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9점에 계속 맞게 되다가 결국은 크게 빠지는 탄착이 생기고 만다. 허리 모양을 조금 바꾼 뒤에 갑자기 그런 일이 계속 일어나서 한참동안 목에서 힘을 빼기 위해서 고민을 했는데... 고개를 숙이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얼굴을 기울여 총에 갖다대는 느낌을 살짝 가지고 자세를 잡으니까 목의 힘이 빠지고 거짓말처럼 10점에 푹푹 들어갔다. 책 같은데의 설명이나 자세 설명 그림을 보면 머리를 총에 갖다대지 말라고 하거나 고개를 숙이는 그림을 그려놓곤 하기 때문에 그걸 너무 의식하다가 고개를 너무 푹 숙여버리는 경향이 있었던 것 아닌가 싶다. 또 뭔가 불안감을 느끼다보니 몸을 움츠리게 되고 그 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