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제 훈련... 지난 번 기록의 감동(?)이 사라지지 않아서인지 이번에는 제대로 맞지 않을 것을 많이 걱정했는데, 실제로 그랬다. 처음에 60발 쏜 것이 오랜만에 550점대가 나왔다.도저히 어깨를 비롯한 상체에서 힘이 빠지지 않았다. 역시나 지난 번에 나로서는 너무 높은 기록(?)을 낸 후유증이 아닌가 싶었다. 이번에도 잘 좀 쏘아볼까 하고 상체로 총을 붙잡으려고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어쨌든 암만해도 힘이 빠지지 않고, 크게 빠지는 탄착이 계속 생겼다.그런데 쏘면서 문득 생각이 나는데, 링사이트의 정 중앙에 흑점을 갖다대려고 하는 것 - 아마 그것도 욕심때문 - 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좀 느긋(?)하게 링사이트 안에 흑점이 확실히 들어오면 정조준이 된 것으로 인식하기로 의식을 했는데, 그 뒤로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