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의 일이기는 하지만 태릉사격장에 다녀왔다.
가는 것이 좀 힘들긴 하지만, 시 외곽이라 공기가 깨끗해서 그런지 갈 때마다 무언가 산뜻한 기분도 들고 좋은데... 다른 분과 말씀을 나누다 나온 이야기가 이 곳의 기가 세서 그렇다...고.
그런데 능을 쓴 것을 보면 그곳은 무언가 기가 센(?)곳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나는 풍수지리는 잘 모르지만 말이다.
사격이 아니라도 종종 와서 기(?)를 받고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곳까지 와서 총을 잡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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