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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5월 31일 연습 1. 머리머리가 총을 누르는 것이 계속 문제다. 볼견착 높이를 바꾸는 것이 해결에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한데, 높이를 바꾼 직후에는 조금 좋아진 듯 하다가도 다시 문제가 생긴다. 정확한 높이를 찾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그런데 또 하나 느낀 점이, 머리로 총을 누르는 것이 계속되면 어깨-골반이 표적 방향으로 돌아가고, 자꾸 표적 중심선 가까이로 몸을 옮기게 되더라는 것이다. 아니면 반대로 어깨가 표적 방향으로 심하게 돌아간 결과로 머리가 총을 누르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고쳐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상체로 총을 꽉 잡으려다보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것 같다.그런 것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의식적으로 몸을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서, 무게중심 등 뒤로 옮기면서 몸을 펴주면 자세를 바.. 더보기
노릴 때의 현상... 뭔가 10점을 노리고 행위를 하면 뭔가 이상해지는 걸 느끼는데... 사진으로 확인해보니까 목이 총에 심하게 기대게 되는구나... 10점을 쏴야지 하고 긴장하던가 노리거나 하면 나도 모르게 머리를 총에 기대게 되고, 그것 때문에 이것저것 이상해지는 것 같다. 더보기
목이 편안한 자세... 늘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목에 힘이 들어간다거나 얼굴로 총을 누르게 되면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9점에 계속 맞게 되다가 결국은 크게 빠지는 탄착이 생기고 만다. 허리 모양을 조금 바꾼 뒤에 갑자기 그런 일이 계속 일어나서 한참동안 목에서 힘을 빼기 위해서 고민을 했는데... 고개를 숙이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얼굴을 기울여 총에 갖다대는 느낌을 살짝 가지고 자세를 잡으니까 목의 힘이 빠지고 거짓말처럼 10점에 푹푹 들어갔다. 책 같은데의 설명이나 자세 설명 그림을 보면 머리를 총에 갖다대지 말라고 하거나 고개를 숙이는 그림을 그려놓곤 하기 때문에 그걸 너무 의식하다가 고개를 너무 푹 숙여버리는 경향이 있었던 것 아닌가 싶다. 또 뭔가 불안감을 느끼다보니 몸을 움츠리게 되고 그 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