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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옛날 사격장갑

처음 사격을 시작할 때 쓰던 장갑, 다른 장갑을 쓰게 되었지만 추억(?)인지 뭔지 해서 남겨뒀었는데...

훅이 잘 안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장갑의 고무로 된 패드 부분을 뜯어다 거기에 붙이기로 했다. 별 의미 없이 남겨뒀다고도 할 수 있는데, 뜻밖에 유용한 쓰임새를 찾게 된 것 같다. ...랄지, 뭔가 도움이 되어야 할 텐데.